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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슈] 퍼팅 고민? TF골프라운지에서 해결하자

기자명 류시환 기자

입력 2022.05.24 11:18


투어펏 퍼팅시뮬레이터에 퍼터 피팅까지 한 번에

퍼팅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TF골프라운지.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골프에서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려면 18홀 동안 모든 샷을 잘해야 한다. 드라이버 샷은 페어웨이에 안착해야 하고, 아이언 샷은 그린을 적중해야 한다. 간혹 미스 샷을 하면 만회하는 리커버리 샷도 잘해야 한다.


모든 샷이 중요한데 특히 퍼팅을 잘해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골프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 퍼터이고, 사용 횟수를 줄이면 그만큼 스코어가 낮아져서다. 매홀 2퍼팅을 한다면 36타, 3퍼팅을 하면 54타다. 퍼팅만으로 18타 차이가 생긴다.


TF골프라운지에는 퍼팅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구축됐다.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퍼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최선이다. 아무리 오래 연습해도 방법이 잘못됐다면 오히려 결과가 좋지 않다. 또 올바른 연습 방법을 알더라도 연습 공간 부족이라는 문제도 넘어야 한다. 잘 만들어진 연습그린은 골프장에 가야 만날 수 있다. 가까운 골프연습장의 인조 매트 퍼팅장은 현장감이 떨어진다.


퍼팅 실력 향상이 고민인 골퍼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자리한 TF골프라운지이다. 엑스넬스코리아가 지난해 5월 10일 문을 연 이곳은 클럽 피팅과 레슨, 쇼핑 등 원스톱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퍼팅 실력 향상을 돕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매력적이다.


투어펏 퍼팅시뮬레이터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 만들어진 그린 경사에 맞춰 연습한다.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TF골프라운지 중앙에는 ‘퍼팅 베이’가 있다. 실제 그린과 비슷한 매트에 투어펏 퍼팅시뮬레이터를 이용해서 퍼터 피팅과 레슨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골프장의 그린 경사는 홀 3m 이내에서 3도를 넘지 않는 등 일정한 패턴이 있다. 투어펏 퍼팅시뮬레이터는 그린 위에서 경우의 수를 따져 모든 경사에서 연습할 수 있다. 전문 교습은 물론 골퍼 혼자서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따라 연습할 수도 있다.


엑스넬스코리아 관계자는 “퍼팅을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연습할지 몰랐던 골퍼라면 TF골프라운지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연습뿐만 아니라 퍼터를 몸에 최적화하는 피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퍼터 전시 판매부터 피팅까지 가능하다.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한편 TF골프라운지는 골퍼들의 호응에 힘입어 청담동에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2호점은 5월 중 골퍼들을 만날 예정이다.


류시환 기자 soonsoo87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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